당산동 영등포구청 브레드 카페 'Chef Cho', 생활의 달인에 나온 빵과 케이크 맛집
당산동 영등포구청역 주변에 있는 브레드 카페인 'Chef Cho (쉐프 조)'에 다녀왔습니다. 본점은 문래역 근처에 있는 쉐프조 문래본점이고, 영등포구청역에 있는 것은 '브레드컴퍼니 쉐프조'라 불립니다. 문래동 본점보다 규모는 작으나 맛있는 케이크와 빵은 적지않게 많이 있습니다.
브레드컴퍼니 쉐프조의 외관 모습입니다. 쉐프조는 2호선 영등포구청역 3번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매우 가까이 있습니다. 여름에 찍은 사진이라 가게 앞에 팥빙수와 딸기빙수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가게 내부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것은 딸기 케이크 입니다. 생활의 달인에서 케익 4대 천왕의 타이틀을 얻은 빵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가게에 앉아 여유롭게 음료를 마시는 도중에도 미리 주문 예약한 케이크를 찾아가는 손님들이 세명 정도 있었습니다.
딸기 케이크가 매우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나중에 케이크가 필요한 날이 있을때, 다시한번 방문하여 케이크를 맛보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가게에 진열된 빵은 테이블 위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오후 늦게 저녁시간이 다 되서 방문해서인지 빵을 많이 볼 수는 없었습니다.
딸기 케이크가 맛있는 가게이니만큼 이번에는 커피가 아닌 생딸기 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그와 곁들여 달콤하게 맛있어 보이는 스콘도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딸기 시럽이 아닌 생딸기를 그대로 사용하여 만든 라떼입니다. 우유처럼 부드러우면서도 딸기맛이 상큼하게 느껴지는게 매우 맛있었습니다.
오레오 커피 스콘이라 불리는 스콘입니다. 오레오 향이 묻어나는 달콤함에 맛이 매우 좋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손님이 없는 텅 빈 가게이지만, 케이크와 빵을 테이크 아웃 해가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드나들었습니다. 다음번에 들릴때는 꼭 케이크를 사가서 블로그에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레드컴퍼니 쉐프조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1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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