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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이들과 가볼만한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by swtdreams 2022. 12. 6.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이들과 가볼만한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하남 스파틸드에 있는 '카페 드 아쿠아(Cafe de Aqua)'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드 아쿠아는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아쿠아필드의 일부의 공간을 볼 수 있는 듯한, 말 그대로 아쿠아리움 카페입니다. 물고기, 거북이, 상어 등에 관심과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과 같이 오기에 너무나 교육적이고 흥미로운 장소입니다. 무엇보다 값 비싼 아쿠아필드는 가지 않더라도 음료 값만 지불하면 각종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있어 가성비도 좋은 편 입니다.

 

▪️카페 드 아쿠아 위치

카페 드 아쿠아는 하남 스타필드 3층에 위치해있습니다. 3층에서도 규모가 큰 아쿠아필드 바로 옆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상세 위치 정보를 위해 아래 지도 링크를 하였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kko.to/NKONwJaby_

 

카페드아쿠아바리스타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750

map.kakao.com

 

▪️카페 드 아쿠아 입구, 그리고 메뉴

카페 드 아쿠아 입구입니다. 바로 옆이 아쿠아필드이고 예전에는 간판이 아쿠아필드 하나로 되어있었는데, 카페 드 아쿠아도 간판이 새로 생겨서 처음 오시는 분들이 찾기가 더 수월해졌습니다. 카페 드 아쿠아 입장료는 무료이며, 성인 인원수대로 음료를 주문하여 입장하면 됩니다.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7,500원, 라떼는 8,500~9,000원 수준으로 일반 카페에 비하면 다소 비싼 편이나 입장료를 감안한 가격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카페 드 아쿠아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있는데, 이 곳에서부터 아쿠아리움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카페 드 아쿠아 내부 모습

카페 드 아쿠아 내부에 있는 각종 어항들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먼저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금붕어가 수없이 많은 커다란 어항부터 볼 수 있습니다. 몇 마리인지 셀 수 없을만큼 많고 다양한 금붕어가 있습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입구에는 또다른 볼거리인 닥터피쉬를 볼 수 있습니다. 단 발을 담구는게 아니라 손을 넣어볼 수 있도록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이 흥미로워합니다. 세면대도 별도 비치되어있으니 손을 넣기 전,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합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아주 작고 귀엽게 생긴 금붕어들도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닥터피쉬를 제외하고는 모든 어항에 손을 넣을 수 없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주의해야합니다. 물고기들이 밥을 주는줄 알고 손가락을 물을 수 도 있습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우측 한편에는 숲속처럼 꾸며져있는 분위기 속에 긴 어항이 있는데, 어떤 물고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날쌔고 빠른 물고기들과 작고 느리지만 귀여운 거북이가 같이 있습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카페 드 아쿠아에서는 물고기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먹이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1일 100개 한정이라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 시에는 체험을 못 할 수 있으며, 가격은 한 봉지당 1,000원 입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사람이 근처에만 가도 먹이를 준다고 생각하여 물고기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수족관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거북이를 볼 수 있습니다. 주변의 고기들은 크며 날쌔고 빠른데, 거북이들은 그 사이에서 먹이를 하나라도 더 먹기위해 애를쓰는 모습입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거북이도 눈치가 있어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열심히 헤엄쳐갑니다. 물고기들과 같이 무리지어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실제 아이들이 물고기 밥을 주는 모습입니다. 먹이가 물에 떨어지기 전에 벌써부터 물고기들이 입을 벌리기 시작합니다. 거북이들이 도착하기 전에 먼저 먹이를 먹어치우죠.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먹이를 먹지 못해서인지 거북이의 표정이 매우 힘들고 지쳐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거북이가 헤엄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드문 풍경인것 같습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카페 왼편으로는 빨갛고 파란 분위기속의 아쿠아리움 카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화려하여 아까 위에서 거북이를 볼 수 있는 자리를 맡았습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다음으로 아이들이 관심있어하거나 혹은 무서워하는 수족관입니다. 이 곳에는 아기 상어와 커다란 장어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상어가 활발하게 다니는 모습에 관심있어해 보입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사진으로는 상어가 커다랗게 보이지만 어른 팔 길이 정도 되어보입니다. 작고 귀여우면서 눈과 날카로운 이빨을 보면 몸이 오싹하기도 합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상어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지나갈때 사진을 제대로 찍기는 힘들었습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 상어의 크기가 대략 얼마난지 짐작이 갈 수 있습니다. 카페 음료 식판정도 사이즈라 보면 되겠네요. 수족과 바로 위 배경이 바닷속이라 굉장히 깊은 바다속임을 표현하는 디테일까지 갖추었습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그리고 에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에 나오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해수어 니모를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작아서 가까이서 봐야 볼 수 있는데, 물고기의 색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보입니다.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물고기 앞에 선 아이의 모습입니다. 마지막 갈때까지 아쉬워서 쉽게 떠나지를 않는 모습이네요. 

하남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쿠아리움 수족관 카페

아쿠아필드나 아쿠아리움 못지 않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타필드 '카페 드 아쿠아', 아이들에게 실제 물고기를 가까이서 보며 먹이도 줄 수 있는 체험을 하기에 너무나 만족스러운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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