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핸드폰으로 사진 전송 방법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핸드폰으로 wifi 기능을 이용한 사진 전송하는 방법, 크기 및 화질저하 없이 전송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1. 핸드폰에 Imaging Edge Mobile App 설치
iOS 사용자는 App Store에서, Android 사용자는 Play 스토어에서 아래와 같이 검색하여 다운로드 합니다. 본 어플은 무료입니다.
2. 카메라 메뉴에서 스마트폰으로 보내기 및 설정
카메라에서 메뉴를 누른 후 네트워크1에 있는 스마트폰으로 보내기를 클릭
보내기 대상에서 '원본만'을 선택합니다. 프록시를 선택할 경우 원본이 아닌 압축된 저용량의 사진이 전송되게 되므로 반드시 원본만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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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보내기를 누르고 스마트폰에서 선택을 누릅니다.
아래와 같이 '공유 중...' 이 뜨게 되면 핸드폰과의 연결을 시도하는 중 입니다.
3. Imaging Edge Mobile 어플을 실행 및 설정
핸드폰에서 Imaging Edge Mobile 어플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표시됩니다. 카메라에 처음 연결하는 분들은 카메라 목록이 뜨지 않으니 새 카메라와 연결을 클릭하면 됩니다.
우측 상단에 있는 설정 버튼을 클릭하고 복사 이미지 크기를 '원본'으로 아래와 같이 선택합니다.
카메라와 연결을 누르고 Wi-Fi 네트워크 연결을 실행합니다.
카메라 내 이미지 보기를 시작한 후 전송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선택하여 핸드폰으로 전송합니다.
전송된 사진의 용량이 원본 그대로 전송되었는지 확인을 해봤습니다. Test 용도로 사진 한장을 Raw + Jpeg로 촬영하였습니다. 여기서 알아야할 점은 Raw (소니 확장자는 ARW) 파일은 핸드폰으로 전송이 불가하고 컴퓨터에서만 전송 및 보정 작업이 가능합니다. 컴퓨터에 메모리카드를 연결하여 확인 시 Raw 파일의 용량은 24.8MB, JPG 파일의 용량은 11MB 입니다.
전송이 완료된 사진의 정보를 확인해봤습니다. 아래 정보 확인은 iOS 어플인 Metapho 라는 앱을 사용하였습니다. 전송된 사진의 확장자는 JPEG, 그리고 용량은 11MB 입니다. 컴퓨터로 확인한 Jpg 용량과 동일합니다. 파일을 전송하면서의 Data 손실은 없는것이지요.
추가로 카메라 설정을 Raw로 하고 사진을 찍고 위의 방법대로 사진을 전송해봤습니다. Raw 파일의 용량은 24MB 인데, 전송된 사진의 파일은 345KB, 즉 0.3MB 입니다. 카메라로 촬영한 Raw 파일은 핸드폰으로 전송하지 못하므로 크기 및 화질 저하된 썸네일 사진만 저용량으로 전송되는 것 입니다. 결론은 Imaging Edge Mobile 앱을 사용하여 Wifi로 사진을 전송할 경우에는 반드시 Jpg로 촬영이 되어야 합니다. (Jpeg 또는 Raw + Jpeg 중에서 선택)
사진 실력이 늘고 보정 실력도 늘게되면 나중에 Raw 파일로 사진을 보정해야할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래서 Raw + Jpeg로 촬영하여 Raw는 컴퓨터로 사진 보정(Photoshop, Lightroom, Capture one 등 전문 보정 프로그램 사용), 그리고 Jpeg는 핸드폰으로 바로 간편하게 전송하여 사진을 바로 볼 수 있고, 간단하게 어플을 사용하여 보정하는데 필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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