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당산동 '우동가게', 1인이 운영하는 즉석 우동 전문점 맛집
영당포 당산동에 있는 '우동가게'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7분 거리,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 중간에 위치한 '우동가게',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는 즉성 우동 전문점입니다. 혼자서 간단하게 우동 한그릇 먹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당산동 우동가게는 우동을 주문하면 주문 시 제면을 시작하는 즉석 우동 전문점입니다. 휴무일은 매월 다르므로 네이버 검색 또는 인스타에 공지한다고 합니다.
어묵우동을 주문하였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우동에 고춧가가 살짝 뿌려진 맑은 국물, 추운 겨울에 유난히 생각나는 맛집입니다.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자연광이 들어오는 창가쪽 자리가 좋았습니다.
요즘엔 미러리스 카메라가 없이 핸드폰으로도 사진이 잘 찍혀 인스타나 블로그에 올리는 용도의 사진은 간편하게 핸드폰으로 촬영 후 라이트룸으로 보정해도 퀄리티가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묵 우동의 구성은 어묵과 유부, 그리고 야채가 전부로 매우 심플합니다. 고추도 약간 들어가있어 느끼하지 않게 얼큰한 국물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를 골고루 섞어 면 한젓가락 들어올려봤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모습에 지금 이 순간에도 한 그릇 먹고싶은 마음이 들게 만듭니다.
당산동 우동가게는 가끔씩 우동 한 그릇 생각날때 생각나는 맛집입니다. 1인 운영 식당에서 주문한 우동 한 그릇에 집중하여 제면부터 시작하는 정성이 담긴 우동 한 그릇, 당산동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우동가게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180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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