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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주변 가성비 좋은 '호텔 리버사이드 울산' 숙박 후기

by swtdreams 2022. 9. 18.

울산 태화강 주변 가성비 좋은 '호텔 리버사이드 울산' 숙박 후기

울산 중구 태화강 주변에 위치한 '호텔리버사이드울산'에 다녀왔습니다. 울산에서 사진 촬영 스케쥴이 잡혀 숙소를 검색해봤는데, 가격도 합리적이고 시설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숙박 후기도 좋은 편이라 여러 호텔 중 호텔리버사이드울산으로 결정했습니다. 무엇보다 태화강 뷰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위치

호텔리버사이드울산은 태화강 북쪽 강 주변에 위치해있으며, 호텔 뒷편으로는 울산의 젊음의 거리가 있어 주변에 식당과 볼거리도 많은 것이 장점입니다. 호텔의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kko.to/zpwaetlxv

 

호텔리버사이드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 20

map.kakao.com

▪️호텔 외관 모습

호텔 입구는 태화강 옆 강북로 바로 옆길에 입구가 있습니다. 건물이 높아 태화강에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외관 모습

호텔 앞에서 층 수를 세어보니 20층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호텔에 비해 꽤 높은 건물입니다. 무엇보다 높은 곳에서 태화강과 울산 시내를 바라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였습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외관 모습

호텔 주차장은 기본적으로 기계식 주차입니다. 기계식 주차가 불가능한 SUV 등 큰 차량은 1층에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주차장

직원의 안내를 받아 주차를 하면 되는데 차량이 많이 붐비지 않아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주차장

주차를 하고 나면 바로 옆 작은 통로가 보이는데 젊음의 거리와 연결된 통로이자 호텔 입구로 들어가는 길 입니다. 보통은 호텔 입구가 정면을 바라보게 되어있는데, 매우 작은 골목에 입구가 있어 처음 숙박하는 사람들은 당황할 수 있으니 아래 사진을 참고하셔서 입구를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입구

호텔 정문에 들어서면 바로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이를 타고 로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입구

객실은 예약한 더블룸이고 층수는 기억이 안나지만 꽤 높은 층으로 배정받은걸로 기억됩니다. 호텔 객실은 아래 사진과 같이 매우 깔끔한 편 입니다. 인테리어도 심플하고 무엇보다 색상이 원색이거나 튀지 않아 머무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객실 내부

침대도 깔끔하게 하얀 커버로 덮여있으며 소파의 크기도 넉넉했습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객실 내부

첫 날 사진 촬영을 마치고 많이 지쳐있는터라 빨리 짐을 풀고 쉬고싶은 마음입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객실 내부

밤에는 촬영한 사진을 보정해야하기때문에 테이블도 나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나무로 된 1인 테이블이 있어 작업을 하기에는 적당한 공간이었습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객실 내부

혼자서 묵기에는 꽤 큰 공간입니다. 이 곳 호텔리버사이드 울산의 쾌적한 공간에서의 1박이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객실 내부

숙소를 선정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화장실인데, 화장실 내부도 깔끔하여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객실 내부 화장실

수건을 비롯한 욕실 용품도 가지런히 잘 정돈되어있습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객실 내부 화장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태화강 뷰 입니다. 커튼을 열어보니 푸른 하늘과 파랗고 아름다운 태화강이 한 눈에 보입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에서 바라본 태화강 뷰

구름이 지나갈 타이밍에 세로 사진도 한장 담아봅니다.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이렇게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는 편리한 세상입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에서 바라본 태화강 뷰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저녁을 먹기 전 태화강에서 바라본 노을을 보기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번영교 옆에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작은 다리가 있는데, 그 곳 한가운데서 바라보는 노을이 멋질 것이라 생각되어 해가 질 무렵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바로 사진 한장 건지게 됩니다. 울산 태화강의 노을은 정말 부드럽고 아름다운 느낌이었습니다. 

울산 태화강 노을

숙박 후 이른 아침 조식을 먹기위해 호텔 로비를 찾았습니다. 조식은 빵, 계란, 베이컨, 소세지 그리고 야채와 과일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조식

호텔 조식으로 먹는 계란 후라이와 베이컨의 맛은 항상 일품입니다. 창문을 통해 태화강을 바라고 맛있는 조식을 먹으며 힐링되는 순간입니다.

호텔리버사이드울산 조식

호텔리버사이드 울산에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런 하루를 보냈습니다. 울산에 다시 올 일이 있으면 다시 방문할 것을 고려해볼만 한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호텔리버사이드 울산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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