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루프탑 수제맥주 맛집인 브루어스(Brewer's)

해방촌 루프탑 수제맥주 맛집인 브루어스(Brewer's)

해방촌 루트탑에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브루어스(Brewer's)라는 맥주집이 있습니다. 브루어스는 입구층인 1층, 2층 그리고 루프탑인 3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2층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해방촌 루프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서쪽뷰로 해질녘 노을이 아주 멋진 그런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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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브루어스 맥주집의 입구입니다. 해방촌오거리에서 신흥로20길에 위치해있으며 이 골목에 해방촌 전망좋은 루프탑 카페 및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해방촌에는 이렇게 오래된 건물들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채 내부 인테리어 개조를 통해 해방촌만의 분위기 있는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원한 맥주 생각이나서 낮에 방문하였습니다. 낮술도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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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브루어스의  메뉴입니다. 양조사의 맥주연구소라고 적혀있고  첫 잔이라는 브루어스 생맥주를 비롯해 총 12가지의 수제맥주가 있습니다. 포장도 된다고 하니 노을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맥주 한잔 마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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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내부 인테리어의 모습입니다. 오래된 건물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타일만 새로 구성한 빈티지한 스타일의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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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잔은 브루어스 기본 수제맥주를 주문하였습니다. 이름이 '첫 잔' 입니다. 황금빛의 에일 맥주로 풍부한 거품과 목넘김이 시원한 맥주였습니다. 왜 이름이 첫 잔으로 불리우는지, 맥주를 마셔보면 왜 그런지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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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잔은 골드 에일입니다. 요즘 편의점에 가도 맥주집을 가도 에일 맥주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브루어스 매뉴판과 함께 거품이 돋보이게 사진 촬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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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잔인 모카 스타우트 입니다. 흑맥주는 기네스, 코젤 등을 즐겨 마시는데 그에 뒤지지 않는 흑맥주 특유의 맛이 진한 그런 맛있는 맥주였습니다. 앞서 주문한 두 맥주보다 저는 이 모카 스타우트가 제 취향에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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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브루어스의 안주는 심플한 편 입니다. 소세지 안주를 주문하였는데 맥주를 마시며 가볍게 하나씩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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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안주로 주문한 감바스 입니다. 고추가 들어있어 약간 매콤한 맛인데 맛은 좋은 편 입니다. 맥주와의 안주로는 최상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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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봐도 매우 먹음직스런 감바스 요리입니다. 조리개 f1.8까지 개방할 수 있는 렌즈이지만 f2.8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중앙부에 초점을 맞추고 주변부도 어느정도 선명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f1.8로 촬영을 했다면 나뭇잎만 포커스 맞고 전부 흐려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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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시면서 맥주집 내부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낮시간이라 손님이 없어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2층은 루프탑은 아니지만 해방촌 배경으로 창문이 있어 자연광 빛이 잘 들어오는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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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에 갈때마다 새로운 시선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와 음식점 그리고 술집에 찾아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래서 해방촌을 자주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해방촌 루프탑 수제맥주집인 브루어스를 해방촌 맥주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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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