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사진찍기 좋은 '페이지(PAGE)' 명동 테라스 및 공중정원
겨울에는 명동성당 앞에 화려하고 예쁜 조명이 설치되어 사진찍기 좋은 계절입니다. 명동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페이지(PAGE) 명동'이라는 곳 입니다.
페이지 명동은 지하철 을지로3가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로 명동성당 맞은편에 위치해있습니다. 페이지 명동은 열린공간으로 3층 야외 테라스에서와 7층 공중정원에서 명동성당을 볼 수 있습니다.
페이지(PAGE) 명동은 아래 사진에서의 중앙에 하얀 건물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살짝 가려진 부분이 3층 테라스이고, 7층에 화려하게 불이 켜진 곳이 공중정원입니다.
3층에서는 넓은 테라스에서 사진을 찍을 공간이 넉넉한 편이고, 7층은 정원을 피해서 사진을 찍어야하기 때문에 삼각대를 펼치기에는 좁은 편 입니다. 3층 테라스에서 페이지(PAGE) 조명과 함께 명동성당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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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전 일몰 시간대의 명동성당 모습입니다. 조명에 불이 들어와 화려하면서도 예쁜 공간입니다.
해가 지고나니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속에 화려한 조명과 명동성당이 돋보입니다. 마치 동유럽의 어느 성당과 같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16~24mm 화각대의 광각 렌즈가 있었더라면 더 멋지게 담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핸드폰 화각이 24mm 정도이니 핸드폰으로 촬영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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