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양고기 맛집 '야마사와(Yamasawa)', 양갈비가 맛있는 집
일산에 있는 양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야마사와(Yamasawa)'에 다녀왔습니다. 양고기 하면 양꼬치와 칭따오가 연상도곤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가본 일산 야마사와에는 양꼬치는 없는 양갈비가 메인인 음식점이었습니다.
▪️일산 야마사와 위치
일산 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야마사와는 지하철 3호선 대화역 6번 출구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주변에는 대화공원 및 일산 문촌마을 앞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대화공원을 지나 일산양갈비 야마사와(Yamasawa)라고 써있는 간판이 보입니다. 일반적인 중국 양꼬치 음식점이 아닌 일신 양갈비 음식점으로 보입니다.
▪️야마사와 메뉴
야마사와 입구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양갈비가 메인이고 1인분에 29,000원 입니다. 그밖에 셀프파 이용료도 1인당 3,000원이 추가됩니다. 8세 미만 어린이 입장 금지이니 야마사와에 아이들을 데리고 갈 분들은 미리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표기되어있지만 안전을 위해서인것 같습니다.
야마사와 내부에 있는 메뉴판 사진입니다. 양갈비만 있는게 아니라 소갈비살도 있지만 대표메뉴가 양갈비인만큼 오늘은 양갈비에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된장찌개, 누룽지 그리고 신라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영업시간 : 평일 09:00~21:00, 주말 : 16:00~소진시까지)
▪️야마사와 양갈비 메뉴
야마사와 양갈비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반찬이 야마사와의 퀄리티에 맞게 다양하게 나옵니다.
양갈비를 구울 화로는 숯불을 사용합니다. 숯불 좌측에 보이는 접시는 양갈비가 익으면 태우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게 올려놓는 접시입니다. 야마사와에서는 양갈비를 굽는것과 플레이팅도 직원들이 해주어 편리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음식점에서는 많이 흔해졌지만, 일산 야마사와에서도 서빙을 로봇이 진행합니다. 로봇이 위치를 알고 음식을 서빙한다는게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야마사와의 셀프바 입니다. 이용료 3,000원을 내면 신선한 음식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갈비에는 칭따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칭따오의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맥주 크기가 큰 만큼 값어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칭따오의 청량감은 말할나위 없습니다.
양갈비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양갈비는 소갈비와 마찬가지로 부지런히 고기를 뒤집어줘야합니다. 숯불의 화력이 더해져서 양갈비의 맛이 기대가 됩니다.
양갈비가 다 익어갈 부렵 직원께서 후추를 뿌려줍니다. 양갈비는 잡내를 제거해야 맛이 좋은데 후추의 역할이 잡내도 제거하는 것 같습니다. 먹음직스런 토마토, 양파 그리고 버섯, 양갈비와 같이 구운 야채들의 맛도 일품입니다.
야마사와에서 맛본 양갈비는 지금까지 먹어본 양갈비의 맛 중 최고인것 같습니다. 왜 일산 야마사와가 양갈비로 유명한지 알 수 있는 맛과 분위기였습니다. 값은 비교적 쎈 편이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야마사와였습니다. 가족간의 모임 또는 회식 장소로 야마사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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