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종달리 마을 '종달리엔 엄마식당' 가정식 맛집

제주도 종달리 마을 '종달리엔 엄마식당' 가정식 맛집

제주도 서귀포시 종달리 마을에 있는 '종달리엔  엄마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SNS에서 처음 접하였고 꼭 가보고 싶은 밥집이라 제주도에서 여러 맛집 중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이기도 합니다. 

 

'종달리엔 엄마식당 위치'

종달리엔 엄마식당은 제주도 동쪽 끝인 서귀포시 구좌읍 종달리 마을에 위치해있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가깝고 근처에는 지미봉이라는 전망이 아주 좋은 명소도 있어 동쪽 여행을 하게된다면 들리기에 좋은 맛집입니다.

종달리엔 엄마식당 위치

종달리엔 엄마식당 위치

'종달리엔 엄마식당 영업시간'

종달리엔 엄마식당 영업시간은 12:00 ~ 15:00 입니다 (매주 수요일, 일요일 휴무). 영업 시간이 짧다 보니 12시에 첫 오픈 시간에 맞춰서 1등으로 들어갔습니다. 주차는 식당을 지나 팔각정이 있는 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식당 앞은 마을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꼭 팔각정 근처에 주차하기를 권장합니다.

 

'종달리엔 엄마식당 내외부 모습'

종달리엔 엄마식당은 아래와 같이 작은 건물입니다. 제주도 특유의 돌담이 같이 있어 정겨운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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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로 들어오니 홀 주변에는 혼자서도 식사할 수 있게 1인석이 만련되어 있었습니다. 나무로 된 인테리어와 느낌이 일본 소도시 여행을 하는것 같은 소박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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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예쁘게 찍기위해 자연광이 들어오는 창문 자리에 앉았습니다. 요즘 제주도의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커다란 창문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이 곳 종달리엔 엄마식당에서도 사진찍기 멋진 자리가 있었습니다. 창밖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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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한 구석에는 작은 공부방과도 같은 아늑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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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키돈과 톤지루라는 스테이크 덮밥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딱세우 카레, 명란돈과 톤지루, 그리고 엄마의 제주생선정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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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덮밥을 먹는 내내 감탄을 하며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주도에서의 첫 식사를 이 곳 종달리엔 엄마식당에서 할 수 있게되어 참 잘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육지에서도 흔히 먹을 수 있는 메뉴이지만 이 곳에서의 맛은 좀 더 특별하고 담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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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노른자에 초점을 맞췄어야했는데 실패한 사진입니다. 그래도 버릴 수 없는 사진입니다. 나무젓가락에 종달리엔이라는 글자와 그림이 세겨져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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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리엔 엄마식당의 맛은 개인적으로 최고였습니다. 제주도에서는 꼭 제주도 특산 메뉴를 먹어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종달리 마을에서, 마을의 분위기와 정겨움을 느끼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딱세우 카레에 대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http://kko.to/s64fXi2DB

종달리엔엄마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