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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사진 잘 찍는 방법 - 역광사진 암부 살리기

by swtdreams 2020. 8. 4.

초보자도 사진 잘 찍는 방법 - 역광사진 암부 살리기

요즘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면서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어떤 이에게 사진은 기록용일 수 있고, 그 순간을 즐기는 재미일 수 있는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사진을 찍습니다. 어렵게 시간과 노력을 들여 사진을 찍었는데, 우리 눈에 보이는 것과 다르게 사진이 찍히곤 합니다. 그 이유는 카메라의 성능이 사람의 눈의 성능을 못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DR(Dynamic Range)라는 용어를 알아보면 사전적 의미로 '특정한 양을 추정할 수 있는 최대값과 최소값 사이의 비'라고 나와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둘다 잘 보이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카메라는 밝은 부분을 바라보면 어두운 부분은 검게 변하게 됩니다. 특히 역광인 상황에서 이러한 현상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때 우리는 이런 말을 합니다. "어? 역광이네~ 다른데서 찍자", "역광이라서 검게 나와", "역광이라서 사진이 안나와" 카메라로 바라본 세상은 빛에 노출을 맞추면 주변의 건물 또는 물체는 검게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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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이미지를 예로 들겠습니다. 해방촌의 노을 풍경입니다. 역광인 순간이죠.. 역광에서 건물들을 바라보면 모두 검게 변해버립니다. 역광에서 핸드폰 카메라로 인물을 촬영했을때도 당연히 검게 나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암부를 밝게 조정하면 됩니다.

보정 프로그램 : Adobe Lightroom Classic

위의 사진에서 'Shadow'라는 항목을 100까지 올려보겠습니다. 여기서 Shadow는 '어두운 영역' 입니다. 보정 어플마다 기본적으로 있지만 용어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아이폰 사진 기본 어플을 예로들면 '그림자'라고 명칭이 되어있습니다. Shadow = 그림자 같은 용어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역광에서 어둡게 촬영한 사진, 그냥 버리지 말시고 보정 어플에서 Shadow(그림자) 값을 올려보시면 아래와 같이 암부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물론 jpg로 촬영한 사진들은 정보의 압축으로 인해 암부를 살릴경우 색이 약간 손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부를 살릴 줄 몰라 버리기보단 보정을 하여 살려보면 누군가에겐 추억이 되는 사진을 버리지 않을 수 있게됩니다.

보정 프로그램 : Adobe Lightroom Classic

그 동안 역광 사진이라해서 망쳤다 생각한 사진들을 다시 꺼내어 암부를 살려보시면, 당시 눈으로 봤을때 정도의 Quality는 아니더라도 보기 좋은 사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Dynamic Range가 좋은 카메라일 수록 암부를 살렸을때 Data의 손상이 적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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