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논현역 주변 맛집 '까사생갈비', 소갈비와 돼지고기가 맛있는 집
강남 신논현역 주변에 있는 '까사생갈비'에 다녀왔습니다. 강남에는 수 많은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열심히 웹 서핑을 한 결과 까사생갈비에 가보기로 정하였습니다.
까사생갈비는 신논현역 4,5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강남역에서는 11번 출구에서 도보 7분 소요됩니다.
까사생갈비에는 생갈비, 이베리코 목살, 소 꽃갈비, 삼겹살이 있습니다. 3~4인 모듬세트를 주문하였는데 소 꽃갈비, 생갈비, 목살 및 돈키호테 샐러드가 모두 포함된 메뉴입니다.
3~4인용 세트 메뉴가 나왔습니다. 두툼한 돼지고기와 소고기에는 먹음직스러 보이는 마블링까지, 고기만 나왔을뿐인데 벌써부터 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새송이 버섯에 '까사생갈비'라는 글자와 그림이 새겨져있습니다. 아이디어가 매우 신박합니다.
까사생갈비 불판입니다. 배기 라인이 바로 옆에 설치되어있어서 시야를 가리지 않은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주문하면 아래와 같이 반찬과 각종 양념들이 나옵니다. 양념은 다섯가지가 있는데 각자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먼저 소 꽃갈비를 굽습니다. 세트 메뉴에서의 꽃갈비 양은 얼마 되지 않으나, 본격적으로 고기를 먹기 전 식욕을 돋구기에는 충분합니다. 꽃갈비 마블링이 매우 뚜렷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 꽃갈비를 먹는 동안 이베리코 목살도 같이 구워집니다. 목살이 두툼한지라 굽는데 시간이 꽤 소요됩니다. 이 날 돼지고기 목살에도 마블링이 이렇게 뚜렷하게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됩니다.
고기를 굽는 동안 한편에서 '까사생갈비'가 새겨진 새송이를 구워봅니다.
3~4인용 메뉴에 포함되어있는 돈키호테 샐러드입니다. 샐러드의 양이 매우 많으며 맛있게 양념된 샐러드를 커다란 칼로 잘라 먹는 특색이 있습니다. 고기의 느끼함을 돈키호테 샐러드가 잡아줍니다.
이베리코 목살과 양송이 버섯이 먹음직스럽게 익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대파에도 글씨가 새겨져있었네요.
다 익은 고기는 타지 않도록 아래 사진과 같이 불판 위에 별도의 접시를 놓아줍니다. 여기에 고기를 올려놓으면 절대 탈 일이 없습니다. 고객을 배려하는 좋은 아아디어네요.
강남역 신논현역 고기 맛집인 까사생갈비에서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입구 사진을 한장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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