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설렁탕이 맛있는 '미성옥', 깊은 국물이 일품인 맛집
아침 일찍 일출 사진을 찍고, 명동에 있는 설렁탕 집에 들렸습니다. '미성옥'이라 불리는 설렁탕 맛집인데, 1966년부터 반세기 이상에 걸쳐 설렁탕 전문점으로 자리를 잡은 곳 입니다.
미성옥은 명동 파출소 맞은편 골목에 위치해있으며,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5,6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오전 6시부터 영업을 시작해 아침 일찍 따뜻한 설렁탕 한 그릇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 본 포스팅에 있는 사진들은 iPhone 13pro로 촬영하였습니다.
명동 골목에서 바라본 미성옥 설렁탕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Nature Republic 옆 골목이라고 보면 됩니다.
골목에 들어서니 미성옥 설렁탕 간판이 작게 보입니다. 1966년부터라는 문구에 일단 맛에 신임이 가게 만듭니다. 요즘 맛 없는 가게는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골목에 들어서서 우측으로 들어서면 미성옥 설렁탕의 커다란 간판이 보입니다. 간판에서부터 설렁탕 전문점의 냄새가 풍기는 것 같습니다.
명동 미성옥 설렁탕에는 설렁탕 전문점인만큼 메뉴가 두 가지입니다. 설렁탕과 수육, 사이즈별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추위에 몸이 얼어 따뜻한 국물을 맛 볼 수 있는 설렁탕을 주문하였습니다.
반찬은 깍두기와 김치입니다. 설렁탕 전문점에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지요.
설렁탕이 바로 나왔습니다. 주문하자마자 3분 채 안되어 바로 나오는것을 보면, 아침 일찍부터 푹~ 끓인 설렁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설렁탕에는 기본적인 구성이라 할 수 있는 소면과 소고기 그리고 파가 들어있습니다. 국물의 맛이 진하고 깊으며 설렁탕 한그릇 순식간에 사라지게되는, 미성옥 설렁탕의 오랜 전통의 맛에 빠지게 됩니다.
명동에 많은 맛집들과 프렌차이져가 많지만,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숨은 맛집인 미성옥 설렁탕에서의 따뜻한 국물 한그릇도 명동에서의 묘미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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