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분위기 당산 '맨홀커피', 해리포터와 킹스맨 느낌의 카페
당산역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 상가에 있는 '맨홀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새로 생긴 카페라 SNS에 아직 많은 정보는 없지만, 방송에도 나오고 나름 유명세가 높아진 그런 카페입니다.
맨홀커피는 당산역 9번 또는 10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변화가에 있지 않지만, 요즘 소문을 듣고 많이 찾는 카페입니다.
⭐︎ 본 포스팅에 있는 사진들은 iPhone 13pro와 Sony a7r4 sel35f14gm 렌즈로 촬영하였습니다.
맨홀커피는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영업 시간은 12:00 ~ 22:30 까지 입니다.
맨홀커피는 상가 지하 1층에 위치해있으며,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입구부터 영국 느낌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벽에 결려있는 각종 신문 기사들과 흑백 사진들, 내려가는 입구에서도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맨홀 커피 느낌이 바로 이런 것 입니다. 고급스러운 영국 느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운 느낌.
35mm 미러리스 카메라와 핸드폰을 섞어가면서 신이나 이것저것 사진을 찍어봅니다. 평일이었으나 비교적 사람이 많은 편 이었습니다. 카페 내부가 한 눈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책장이 있는 주변에는 주로 노트북을 하는 사람들이 자리를 잡습니다. 도서관에 온 듯마냥 공부도 잘 될 것 같습니다.
당산 맨홀커피에서는 직원분께서 라떼가 유명하다 추천하여 평소에 즐겨마시는 아메리카노가 아닌 라떼를 주문해봤습니다.
주문서도 너무너무 멋집니다. 센스있게 맛있는 초콜렛 하나도 같이 제공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카페 내부 인테리어에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근래 가본 카페 중 가장 멋진 곳 입니다.
아래 인테리어를 보면 해리포터가 연상됩니다. 이런 멋진 소품들을 보며 커피를 마시니 커피와 분위기에 취하게 됩니다.
당산 맨홀커피에는 여러가지 디저트도 있습니다. 책 위에 디피되어있는 접시와 빵들, 유리장식 속에 비치되어있는 음료들, 디자인이 너무 세련되고 멋집니다.
배가 부른 상태라 디저트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다음번에 올 때는 맛스러워보이는 빵과 라떼 한잔을 마셔보겠습니다.
당산 맨홀커피에서 커피 한잔 마시는 동안 눈이 호강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국느낌을 좋아했었는데, 서울 영등포 당산 한복한에서도 이런 느낌의 카페가 있으니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내부 분위기를 좀 더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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