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팔당팔화수변공원, 산책하기 좋은 곳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있는 팔당팔화수변공원에 관한 정보, 가는 방법, 그리고 수변공원의 가을 풍경 사진입니다.
'위치 및 가는 방법'
팔당팔화수변공원은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팔당대교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주차는 맞은편인 하남유니온파크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며, 유니온파크에서 도보 5분 소요됩니다. 유니온파크 옆으로 덕풍교 아래 덕풍천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고, 덕풍교를 지나면 팔당팔화수변공원이 바로 보입니다.
'수변공원 풍경'
가을의 팔당팔화수변공원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팔화수변공원에는 매타세콰이어 나무가 줄을지어 시원한 산책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본문 상단 사진 참조) 덕풍천에서부터 매타세콰이어 길에는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다닙니다. 매타세콰이어 나무 주변으로 나오면 억새풀과 노을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침 구름과 하늘이 노을에 물들어 황금빛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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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팔화수변공원의 중심부에는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연못 위와 주변의 나무들이 연못에 반영된 사진을 촬영해보았습니다.
연못이 마치 거울처럼 투명하게 나무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시킵니다. 연못 주변으로 해서 산책하면 잔잔한 호수와 같이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푸른 하늘과 황금빛으로 물든 나무 그리고 풀, 가을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유니온스퀘어로 돌아가기 전 해가 질 무렵 노을과 하늘 그리고 자연이 보여주는 멋진 풍경에 넋을 잃고 멍 하니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미사강변에는 산책할 수 있는 넓은 공원이 많은 편 입니다.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가장 멋진 풍경은 이 곳 팔당팔화수변공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을이 있을때 방문하였는데 나중에는 아침에 해가 뜰 무렵에 매타세콰이어 나무들 사이로 빛이 들어오는 풍경을 담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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