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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좋은 곳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바라본 서울의 노을 및 야경

by swtdreams 2020. 9. 24.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바라본 서울의 노을 및 야경

서울 노을 및 야경 명소인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아차산 해맞이 광장은 5호선 광나루역에서 도보 30분 거리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길이 험하지 않아 초보 등산객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가볍게 오를 수 있습니다. 

 

아차산 해맞이 광장 가늘길은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광나루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해 광장중학교를 지나면 만남의 광장에 이르게 됩니다. 이 곳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이 집결해있는 장소로 누가 봐도 만남의 광장이구나 하고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가 등산 코스라 할 수 있게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바위 길이 나타나게 되는데, 나무로 만든 전망대가 설치되어있고 이 곳이 바로 아차산 해맞이 광장입니다.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바라본 노을빛이 붉어진 서울의 풍경입니다. 해가 밝을 때의 모습도 멋지지만 노을 속의 서울의 모습에 아늑함과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는 하늘에 멋진 그라데이션이 생기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Sony a7m3 + sel55f18z

아래 사진은 해맞이 광장에 있는 바위에서 찍은 서울의 낮 시간대 풍경입니다. 낮에는 푸른 빛의 서울을 볼 수 있어 청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Sony a7m3 + sel55f1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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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전 초승달의 모습이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노을 빛에 하늘이 그라데이션이 진해지면서 그 안에 밝고 뚜렷하게 빛나는 초승달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산이여서 그런지 55mm 단렌즈로도 멋지게 달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Sony a7m3 + sel55f18z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바라본 서울의 야경입니다. 해가 지고나서 매직아워 타임때 촬영한 것으로 삼각대 없이 촬영이 가능하였습니다. 그 방법은 해맞이 광장에는 나무로된 전망대가 있는데 이 곳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장노출 (ISO 100, 조리개 8.0, 셔터스피드 4s)로 촬영하면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사진보다 선명한 야경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사람이 지나다니면 흔들릴 수 있으니 사람이 붐비지 않는 타이밍에 촬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밤 하늘을 향해 우뚝 솓아있는 롯데타워도 멋지지만 알록달록하게 빛나는 올림픽 대교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Sony a7m3 + sel55f18z

이처럼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는 망원렌즈 없이도 55mm 표준 단렌즈 또는 핸드폰으로도 서울의 일몰과 야경을 멋지게 촬영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미세먼지가 없고 날씨도 선선한 이맘때에 가볍게 30분 등산을 통해 운동 겸 서울의 멋진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아차산 해맞이 광장을 추천합니다.

 

http://kko.to/X4v83oPDB

 

아차산해맞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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