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을사진 추천 장소인 북성포구 풍경

인천 노을사진 추천 장소인 북성포구 풍경

인천 노을사진 찍기 좋은 장소인 북성포구에 대한 정보 및 사진 입니다. 북성포구는 지하철 1호선 인천역에서 도포 18분 거리에 있습니다. 북성포구에서의 일몰 사진이 유명한 이유는 인천 대성목재 공장을 중심으로 노랗게 펼쳐지는 노을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9월 기준 6시 45분이 일몰 시간인데 5시반부터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북성포구의 일몰 포인트는 아래 지도의 도착지점 표시 위치입니다. 지도 앱이나 네이게이션에서는 북성포구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출사 포인트 주변 주차 가능)

일찍 도착한김에 월미도 가는길을 구경하였습니다. 맥주캔 처럼 생긴 공장이 눈에 띄었는데 어떤 공장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제 7부두에 위치해있는 곳으로 엄청난 규모에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Sony a7m3 + sel24f14gm

북성포구로 걸어가는 길에 많은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수 많은 나무들이 쌓여있는 서울에서는 다소 보기힘든 광경이었습니다. 구름도 멋있게 펼쳐져 넓은 시야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Sony a7m3 + sel24f14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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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질 무렵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됩니다. 촬영 당일에는 바람이 쌔게 불어 삼각대가 미세하게 흔들리 정도로 촬영하기 힘든 날씨였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잔잔한 바다를 표현하고 공장 반영 사진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몰 시간이 되가니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색이 그라데이션으로 표현되는 날씨가 되어버렸습니다.

Sony a7m3 + sel24f14gm

해가 지기 직전의 일몰 사진입니다. 대성목제와 MDF 제2공장의 모습을 같이 촬영하였습니다. 

Sony a7m3 + sel24f14gm

북성포구의 노을 세로사진입니다. 공장에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매직아워 타임이죠)

Sony a7m3 + sel24f14gm

해가 거의 저물어가는 때 망원렌즈를 꺼냈습니다. 북성포구 노을 사진을 촬영할 때에는 광각 렌즈를 추천합니다. 공장이 다소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바다와 하늘을 같이 담으려면 24mm 정도의 광각렌즈가 적당합니다. 아래 사진은 70200gm 렌즈로 촬영하였는데 70mm로도 아래와 같이 가까이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Sony a7m3 + sel70200gm

인천 북성포구는 낚시하는 사람들과 사진을 하는 사람들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카메라 삼각대 바로 옆자리에서 낚시를 하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다소 신기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도심의 불빛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소하게 공장과 노을을 프레임에 같이 담을 수 있는 기억에 남는 장소였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인천에서의 노을 사진을 찍고싶을 때, 인천 북성포구를 추천합니다.

 

http://kko.to/HFXieAZYp

북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