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당산동 중국집 '대관원', 수요미식회에 나온 맛집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중국집 맛집 '대관원'에 다녀왔습니다. 동네 맛집이라 여러번 다녀왔는데 블로그에 올릴 겸 사진도 담아왔습니다.
대관원은 영등포구청역 3번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수요미식회를 통해 알려진 이후에는 점심시간에는 줄을서서 먹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대관원 운영시간은 11:30 ~ 15:30, 17:00 ~ 21:30 이며,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중간에 1시간 반 Break Time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평소에는 짬뽕을 주로 먹지만 짜장면이 땡기는 날이라 오랫만에 짜장면과 탕수육이 나오는 세트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짜장면의 맛은 기본에 충실한 맛입니다. 느끼하지도 않고 짜장면 정통의 맛이라 할 수 있는 훌륭한 맛 입니다. 간짜장이 아닌 일반 짜장면이지만 토핑은 듬뿍 들어있어 면을 먹으면서 지루하지 않는 그런 맛 입니다.
대관원에서 먹는 짜장면은 늘 맛이있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올만 한, 다녀본 중국집 중 다섯손가락에 꼽을정도의 최고의 맛집입니다.
짜장면 소스를 열심히 섞고 먹기 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군침이 돌게 만드는 비쥬얼입니다.
짜장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반찬인 짜사이와 단무지입니다. 짜사이의 맛을 보면 그 집 요리의 맛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반찬이지만 더할나위 없이 맛있습니다.
점심세트로 주문한거라 탕수육은 미니 사이즈 입니다. (짜장면 2 + 미니탕수육1 = 20,000원)
따뜻하고 바삭한 탕수육 맛을 보면 대관원이 왜 맛집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물론 탕수육 외에 팔보채, 깐풍기, 게살삼슬 등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탕수육에 윤기에 사진이 빛이 납니다. 최고의 탕수육을 뽑으라면 바로 이 곳 대관원의 탕수육이 될 것입니다.
음식을 다 먹고 옆 테이블이 빈 틈을 타서 사진한장 남겨봅니다. 대관원은 항상 사람들로 붐벼서 빈 자리를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그 만큰 인정된 맛집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계산 후 나오기전에 메뉴판 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짜장면의 가격은 5,500원, 가장 아래 점심세트에 대한 정보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맛집인데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영등포 당산동 대관원은 영등포구청 주변 맛집 중 최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영등포구청역 주변에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대관원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7길 1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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