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나홀로 나무' 사진찍기 좋은 곳

올림픽공원 '나홀로 나무' 사진찍기 좋은 곳

햇살이 뜨거운 여름이지만 야외에서 푸른 하늘과 나무, 그리고 넓게 펼쳐진 들판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서울 시내에서 시야를 넓게 볼 수 있는 장소 중 올림픽공원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올림픽공원은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위해 1986년에 완공한 공원입니다. 약 43만 8천평에 이르는 크기는 여의도 면적의 절반 크기입니다. 하루종일 걷기에도 벅찬 크기의 공원인만큼 눈 앞에 펼쳐진 넓은 시야를 보며 복잡한 서울 도심속의 삶을 잠시 떠나 힐링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올림픽공원에는 평화의문, 국기광장, 몽촌토성, 그리고 각종 체육관들이 자리잡고 있지만, 친구들 또는 연인들과 함께 인기있는 곳으로 자리잡은 곳은 바로 나홀로 나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명 왕따 나무라고 불리는 이 나무는 CF 및 각종 사진들로 알려진 유명한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래 사진이 나홀로 나무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Sony a7m3 + sel70200gm

아래와 같이 나무 주변에 사람들이 항상 자리를 잡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어, 사람 없는 순간은 거의 없다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촬영 후 포토샵으로 사람이 있는 부분은 제거를 하였습니다. 

Sony a7m3 + sel70200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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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나무 가로 사진입니다. 이 곳에서는 웨딩 촬영, 연인들의 셀카 촬영, 우정 스냅 등 다양한 사진을 찍는 사람들과 이 순간을 간직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찹니다. 저 또한 이 곳에서 지인의 만삭 스냅 촬영을 의뢰받아 진행했었습니다. 스냅 촬영 장소로는 서울 시내에서 최적의 장소인것 같습니다. 

Sony a7m3 + sel70200gm

나홀로 나무를 기준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은 성내동쪽인 동쪽을 바라보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나무만 나홀로 찍힌 모습도 예쁘지만, 빌딩을 뒷 배경으로 촬영하는 것도 도심 속 숲과 같은 느낌이 들게 합니다. 

Sony a7m3 + sel70200gm

올림픽공원 나홀로 나무에 가능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자동차를 이용하 경우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 주차하면 도보 5분정도 소요됩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8호선 몽촌토성역 1번출구에서 도보 20분 정도 소요되는데 공원 산책삼아 걷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서울올림픽 파크텔 앞에 올림픽회관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2호선,8호선 잠실역에서 버스를 타고 올림픽회관 정류장에서 내리는 방법도 도보를 최소화 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http://kko.to/NSHZDjDYH

나홀로나무